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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1.29
[기타] 그리닝 기사 - 해양 생태계 오염의 심각성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41
<해양 생태계 오염의 심각성>

최경배, 임재균, 황인성, 한인철


 최근에 코에 플라스틱 빨대가 박힌 거북이가 크게 이슈가 되면서 수질오염이나 해양오염에 대한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 많은 양의 폐수로 인해, 수많은 쓰레기들로 인해 바다가 더럽혀지고 있으며 지구가 고통받고 있다. 폐수로 인한 오염의 예로 시화호의 수질오염이 있다. 호수 유역이 공단 및 시가지로 개발되어 오염된 하천의 물이 유입됨으로써 수질오염이 가중되는 일이 있었다. 또한 프랑스 통신인 AFP는 미국 정부 연구 결과를 인용하여 전세계적을 널리 사용되는 농업용 제초제 아트라진이 어류 번식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도하였을 정도로 개인으로 인한 수질오염도 심각하다.

 오늘날 수질오염이라는 큰 범주에서 많은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조금 더 작은 범주인 해양오염이라는 문제를 다루더라도 걱정거리는 많다. 해양폐기물은 육상처리에 비해 처리비용이 현격히 낮고 처리설비 설치에 대한 건설비 부담이 없기 때문에 그 양이 증가하고 있다. 허베이스프리트호의 원유 유출 사고, 태안 기름 유출 사고 등 사고로 인한 해양오염부터 폐플라스틱을 포함하는 쓰레기로 인한 해양오염까지 여러 문제들이 바다를 오염시키고 있다. 해양 환경운동가인 찰스 무어에 의해 최초로 발견된 태평양의 거대쓰레기 섬은 페트병, 비닐 등 다양한 종류의 폐플라스틱이 모여 형성되었다. 한반도 크기의 7배나 되는 이 섬의 주변지역에서 잡힌 어류를 조사한 결과 35%의 물고기 뱃속에 미세플라스틱이 있음이 확인 되었다. 이는 해양폐기물로 인한 바다의 상태가 심각함을 보여준다.

 이에 따라 해양오염을 막기 위한 국제 사회의 노력도 진행 중이다. 유엔환경총회(UNEA)는 2014년과 2016년에 ‘해양플라스틱 폐기물과 미세플라스틱에 관한 결의 안’을 채택했고, 유럽위원회는 2012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어업용 폐기물 수집, 분류, 재활용하는 ‘EUfir시스템’구축 프로젝트를 지원했다. 세계적 스포츠브랜드인 아디다스 또한 다양한 디자이너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수영복,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든 운동화와 업사이클 그물 등을 내놓았다.

 우리 스스로가 할 수 있는 작은 노력들도 있다. 농업에 관련하여 종사하시는 분들은 제초제의 사용을 줄이고 생물농약을 이용하시는 방법이 있을 수 있다. 또한 일상생활 속에서는 무분별한 플라스틱의 사용을 줄이고 종이컵의 사용을 줄이기 위해 머그컵이나 텀블러를 소지하고 다니는 등의 개인적인 노력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개개인들의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의 개선이라고 생각한다.